- 수집 기간: 2026-11-02 09:22 ~ 2026-11-03 08:51 (KST)
- 수집 건수: 154건 / 24계정 (한국 월요일 장 ~ 미국 월요일 장 마감 후, 중간선거 전날)
- 한 줄 총평: 월요일은 "호재에 오르다 다시 판 날"이었다. 루비오 국무장관이 "트럼프는 무력보다 외교로 이란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한다"고 하자 유가가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조회 104만, 이번 구간 최다). 장 초반엔 S&P +1.0%·나스닥100 +1.3%·WTI -6.5%·브렌트 -7%까지 갔다(Kobeissi). 그런데 오전 10:30 이후 나스닥100이 고점 대비 -3%(시총 -1.1조 달러) 밀려 하락 전환했다. QQQ는 변동성지수(VXN) 30 위에서 -1.5 표준편차 하락 — 2001년 2월·2022년 1월에 이어 세 번째(OddStats)다. 인텔은 3거래일 -37%, 오라클은 200억 달러 증자·차입 발표에 -5%(고점 대비 -54%)였다. 마벨은 루멘텀을 인수했다. 미니버니는 "유가 급락에 대한 시장 반응이 인상적이지 않다 — 숏 유지, 바닥은 아직"이라고 했다. 대신 돈은 주택건설·소매·헬스케어·유틸리티·금융·필수소비재 등 '아무도 안 가진 것'으로 대이동했다(Bates). 헤지펀드 그로스 축소는 모건스탠리 기준 10년 내 최대 — 2018 볼마게돈·2020 코로나·2021 아케고스보다 크다(aleabitoreddit). Kobeissi는 하락의 진짜 이유를 "민주당 싹쓸이 확률 ~80% — 2년간의 정치 교착을 가격에 넣는 중"으로 봤다. 오늘(미국 화요일)이 중간선거다.
핵심 (★★ 계정)
The Kobeissi Letter (@KobeissiLetter) — 17건, 유가 급락 → 기술주 반전·정치 리스크
- 이란 외교 신호: 루비오 "트럼프는 무력을 쓰지 않고 이란 전쟁을 '외교적으로' 해결하고 싶어 한다" → 유가 100달러 아래(좋아요 1만, 조회 104만) 원문 → -7%로 98달러 아래, 나스닥100 선물 +1% 원문 → 장 초반 S&P +1.0%·나스닥100 +1.3%·다우 +1.1%·WTI -6.5%·브렌트 -7.0%·금 +2.0%, 시총 +7,000억 달러. 원문 트럼프 "사람들이 이란과 전쟁이 없을 거라 느껴 유가가 '돌처럼 떨어진다' — 이란은 합의를 원하고, 일어날 수 있다". 원문
- 반전: 나스닥100이 상승분을 모두 지우고 하락 전환 — 5시간 새 시총 -1조 달러(조회 29만) 원문, 오전 10:30 이후 -3% 가까이. 원문 인텔은 금요일 -29%에 이어 또 -6~-10% — 3거래일 -37%, 86거래일 전 사상 최고가 대비 -57%(그래도 올해 +58%)(조회 54만) 원문. 오라클은 AI 증설용 200억 달러 증자·차입 계획에 -5%, 연고점 대비 -54%. 원문 애플은 예상을 넘은 실적(매출 1,145억 달러)에도 시간외 약세. 원문
- 진짜 이유: "지금 일은 '기술주 조정' 이상이다. AI 캐펙스 우려도 정당하지만, 시장은 미국 정치 지형의 큰 변화를 가격에 넣고 있다 — 민주당 싹쓸이 기대가 12개월 새 3배, 45일 새 +30%p로 시장 확률 ~80%. 트럼프는 '미스터 거부권'이 되겠다고 했다. 정치적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시장은 2년간의 정치 교착을 가격에 넣는 중."(조회 20만) 원문
- 자금·계절성: 10/28까지 한 주 미국 주식펀드 -67억 달러로 9월 중순 이후 최대 유출 — 글로벌 주식펀드는 6주 연속 유입(+102억), 아시아 +99억·유럽 +45억 달러. "미국에서 다른 지역으로 회전." 원문 11월은 1980년 이후 평균 +2.1%·상승 확률 74%로 최강의 달, 중간선거 해 11월은 +2.7%·78.9%. 원문
- 원자재·기타: 중국 구리 수입 프리미엄(양산)이 톤당 200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 — 연초 대비 +700% 원문, 미국 은퇴자산 51.2조 달러 사상 최대, 의료비 2000년 이후 +132%, 토큰화 주식 38억 달러로 10주 연속 사상 최대.
Bluekurtic (@Bluekurtic) — 6건, "추세와 싸우지 마라, 그래도 끝이 가깝다"
- "절대 추세와 싸우지 마라. 나스닥100은 3주째 하락 추세 — 매도가 끝나 간다고 보지만, 추세 확인을 기다리는 게 신중하다." 원문
- "나스닥100이 상승 출발해 장중 +1% 넘게 오른 뒤 -1% 아래로 반전 — 약세로 들리지만 QQQ는 7번 모두 5일 뒤 상승. 베어 트랩 뒤 다음 주 불 트랩으로 양쪽을 다 청산하는 그림일까?" 원문 "SPY 일목 선행 구름이 6개월 만에 처음 빨갛게 — 14번 중 13번은 10일 뒤 상승, 작은 반등 타이밍." 원문
- "챗GPT 출시 이후 나스닥100은 넷스케이프 출시 이후 경로를 잘 따라왔다 — 아직 따라가고 있는 거 맞지?" 원문
Mark Minervini (@markminervini) — 4건, 숏 유지
- "지금까지는 장중 유가 급락에 대한 시장 반응이 별로 인상적이지 않다. 롱에 맞서 숏을 유지한다. 여전히 조심스럽고, 실질적 바닥이 만들어졌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조회 9.3만) 원문
- "1980년대 초 수학 선생님은 계산기를 쓰려는 내게 성공 못 할 거라 했다. 나는 컴퓨터와 계산기로 1억 달러 넘게 벌었다 — 승자는 미래의 도구를 거부하는 사람이 아니라 더 잘 쓰는 사람." 원문
Aksel Kibar (@TechCharts) — 15건, 원유 반전 캔들·러셀 가설
- 원유: 금요일 반전 캔들 패턴 → "채널 하단 94가 가장 가까운 지지" 원문, "93 부근도 짚었다 — 분석엔 편향을 최소화한다". 원문 "아래 글의 댓글을 보라 — 사람들이 내러티브에 사로잡혀 가격 정보를 안 보면 어떻게 되는지."(조회 3만) 원문
- $RUT "강세 가설은 가격이 1년 평균선 위에 안착해 넥라인 2,905를 테스트하느냐에 달렸다" 원문, 주봉에 깔끔한 헤드앤숄더 천장이 늘고 있다. 원문
그 외 ★★
- Peter Brandt (@PeterLBrandt): "나는 손절당하는 게 좋다. 매매의 45%가 손절로 끝나고 평균 손실은 20bp 미만 — 성과 계산의 핵심이다. 50년 넘게 매매하며 내린 결론: '너무 일찍 손절당할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 실패의 큰 원인이다." 원문 원문
- The Short Bear (@TheShortBear): "시장이 더는 신경 쓰지 않는다. AI 트레이드는 상대적으로 약하다 — 민주당 싹쓸이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유가는 크게 내렸고 트럼프 헤드라인도 여럿이지만 시장은 더 사지 않는다. 시장은 말이 아니라 행동을 원한다." 원문
- Ken Fisher (@KennethLFisher): "중간선거가 주식에 미치는 영향" 영상. 원문
주제별 정리
1. 유가 -7%에도 나스닥은 하락 전환 — "호재에 안 오르는 시장", QQQ 역사상 세 번째 신호
@KobeissiLetter 루비오 외교 발언 → WTI 98달러 → 장 초반 지수 +1%대 → 나스닥100 하락 전환(-1조 달러). @LindaRaschke "뉴스 자체가 아니라 뉴스에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말해 준다. 선거 결과는 (지난 연준 결정처럼) 이미 가격에 반영됐고, 원유가 8달러 빠졌는데 시장은 판다." @OddStats "QQQ가 VXN 30 위에서 -1.5 표준편차 하루 — 250거래일 만에 처음, 역사상 세 번째(2001년 2월 28일·2022년 1월 21일)", "닷컴 붕괴 중간, 2022년 붕괴 시작, 그리고 오늘", S&P의 최근 이틀 캔들 패턴은 1923년 이후 11번째 — 처음 7번은 대공황 직전·도중, 다음 2번은 2018·2022년 중간선거 전 한 달, "1929년 데이터 포인트, 안녕". @markminervini 숏 유지, @TheShortBear "말이 아니라 행동". 반대 통계: @Bluekurtic 장중 +1%에서 -1% 반전한 7번 모두 5일 뒤 QQQ 상승, SPY 일목 구름 적색 전환 14번 중 13번 10일 뒤 상승. @LeifSoreide "지난주 정리한 포지션이 전부 오늘 더 낮다 — FOMO의 해독제". @RichardMoglen "QQQ가 금요일 종가 아래로 마감하길 거부하는지 본다". 10년물 금리는 9/9 수준으로 내려왔다(@OddStats).
2. AI 인프라 매도와 역대급 디그로싱 — 인텔 3일 -37%·오라클 증자·마벨-루멘텀 인수
@aleabitoreddit(조회 26만) "10월은 잔인했다. 모건스탠리 기준 최근 헤지펀드 디그로싱은 10년 내 최대 — 2016 중국 폭락·2018 볼마게돈·2020년 3월 코로나·2021 아케고스·2022 약세장을 넘었다. 골드만 프라임은 2주간 ~200억 달러 매도로 7월 전체 청산(230억)에 육박." $AAOI·$CRWV·$OKLO 등 AI 인프라주 공매도 비중이 9월→10월 크게 늘었다. @ConnorJBates_ "6월 고점 이후 그로스 축소 8% — 기록상 최대의 지속적 축소"(모건스탠리 프라임), "$SOXX 여전히 매수세 없음 — 레오폴드 저점·200일선 아래", $LITE 3일 -30%, "엔비디아는 1년 전보다 -1.08%". @aleabitoreddit "마벨이 정말로 루멘텀을 샀다"(조회 35만) — "독립 서방 레이저 업체($AAOI·$COHR·$SIVE)의 전략 가치가 크게 올랐다, 마벨과 경쟁하거나 엔비디아 진영 밖에 있는 AMD 같은 회사는 루멘텀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할 것", 루멘텀 단독 50억 달러 CPO/NPO 수주(마진 60%+ 추정). @RyanDetrick "하이퍼스케일러 FCF가 3분기 사상 처음 마이너스 — 이제 부채와 금융공학이 증설비를 댄다", 래리 페이지 "이 경쟁에서 지느니 파산하겠다", 내년 캐펙스 1.4조 달러(+60%), GDP의 4.0%. @ISABELNET_SA(골드만) 하이퍼스케일러 캐펙스 2026년 8,080억·2027년 1.163조·2028년 1.289조 달러, FCF는 2027년까지 적자 후 2028년 회복. @yardeni "AI 지출은 호황이고 반도체 이익은 두 배가 예상되는데 반도체주는 시장 대비 27% 할인." @charliebilello 앤트로픽 수정 S-1 — 9개월 매출 332억 달러(+1,206%), 순손실 -1,040억 달러(대부분 비현금), 조정 순이익 +56억 달러, 현금 956억+단기투자 363억 달러, 3분기 매출 증가율 앤트로픽 +1,127%·스페이스X +161%·팔란티어 +96%·메타 +26%·알파벳 +25%·MS +19%·아마존 +12%.
3. '아무도 안 가진 것'으로의 대이동 — 주택건설 200일선 회복, 바닥 신호를 세는 쪽
@ConnorJBates_ "AI·기술주는 계속 매도 압력, 그 사이 아무도 안 가진 모든 것으로 거대한 회전 — 주택건설·소매·헬스케어·유틸리티·금융·지역은행·필수소비재", $ITB 200일선 회복·주택건설 대형 상승일, "선거일 6개월 뒤 S&P는 1950년 이후 19번 모두 상승, 평균 +13.8%". @RyanDetrick "여름 내내 '브레드스가 더 좋아져야 한다'던 주장, 좀 빗나간 것 아닌가?" @fundstrat(조회 8.7만) "바닥이 가깝다는 신호들 — 지수가 내려도 동일가중($RSP)은 상승, 금리·유가 하락, 펀드매니저 포지션은 극단적 리스크오프 근처, 사상 최대 해킹에도 크립토는 거의 안 빠짐, 조심스러운 심리, 중간선거 사이클상 바닥권,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 그리고 강한 펀더멘털. 확률은 상승 쪽." @ISABELNET_SA 도이치 포지셔닝 44퍼센타일, 자사주 승인 1.268조 달러 사상 최대, AAII 강세-약세 52주 평균 72주 연속 마이너스, 메가캡 기술 상대성과는 장기 추세 채널 바닥 — 2024년 이후 여기서 5번 급반등. @AlmanacTrader "중간선거일은 주식에 우호적이고 다음 날은 더 강하다 — 다우 다음 날 상승 확률 84.2%, 평균 +0.64%(선거일 당일 71.4%)." @charliebilello "1929년 이후 침체 없는 약세장 12번 — 주식은 경제가 아니다".
4. 원유 반전·금은 '매도 클라이맥스', 구리는 사상 최대 타이트
@TechCharts 원유 금요일 반전 캔들 → 채널 하단 94 지지, @LindaRaschke "원유 — 스윙 고점 재시험 실패에 모멘텀 다이버전스, 큰 표준편차 움직임 뒤엔 박스권이 자주 형성", "금·은 — 켈트너 채널 밖 종가의 레인지 확장은 매도 클라이맥스 신호, 다만 아직 '균형(3봉 겹침)'이 필요", 밀은 하락 뒤 균형. @McClellanOsc "원유 COT — 가격은 아직 높지만 큰손 '상업' 트레이더들이 숏을 줄이고 있다." @KobeissiLetter 중국 구리 수입 프리미엄 사상 최대(톤당 200달러+), 양산 프리미엄 연초 대비 +700%, LME 현물-3개월 프리미엄 217달러로 8월 중순 이후 최대. @PeterLBrandt "45%를 손절당하고 평균 손실 20bp 미만 — 일찍 손절당할까 두려워하는 게 실패의 원인". @michaelterpin BTC 최근 10년 11월은 5승 5패, 평균 +5.4%지만 +53.6%(2017)~-36.9%(2018) — "평균이 아니라 분포다".
코멘트
월요일의 교훈은 "좋은 뉴스에 안 오르는 시장"이다. 유가 -7%와 이란 외교 신호는 원래 위험자산엔 큰 호재다. 우리 같은 에너지 수입국엔 더 그렇다. 그런데 나스닥100은 오히려 하락 전환했고, Raschke·Minervini·Short Bear가 같은 말을 했다. "뉴스가 아니라 반응을 보라." 지금 시장을 누르는 건 두 가지다. 첫째는 포지션 청산이다. 모건스탠리 기준 헤지펀드 디그로싱이 10년 내 최대이고, AI 인프라주의 공매도도 늘었다. 이건 펀더멘털이 아니라 수급이라 끝나면 빠르게 되돌기 쉽다. 둘째는 Kobeissi가 짚은 정치 리스크다. 민주당 싹쓸이(~80%) 뒤 2년 교착을 가격에 넣는 중이고, 오늘(미국 화요일) 결과가 나오면 '불확실성 해소' 쪽으로 바뀔 수도 있다(Almanac: 선거 다음 날 다우 상승 확률 84%).
국내 관점에서 메모리 쪽 펀더멘털 숫자는 계속 좋아진다. 골드만의 하이퍼스케일러 캐펙스 전망은 2026년 8,080억에서 2027년 1.16조, 2028년 1.29조 달러로 오르고, Detrick은 내년 1.4조 달러를 제시했다. 반대로 하이퍼스케일러 FCF가 사상 처음 마이너스라 '부채로 증설' 국면에 들어갔다. 그래서 3주째 정리한 틀이 그대로 유효하다. "주문이 계약으로 잠긴 공급사가 먼저 회복한다." Yardeni 말대로 반도체 이익이 두 배가 되는데 반도체주가 시장 대비 27% 할인이라면, 가격이 펀더멘털보다 수급과 신용 걱정에 끌려가는 중이다. 다만 Bates 말대로 SOXX는 여전히 200일선 아래 '매수세 없음'이다. 판단 기준은 바뀌지 않는다. 선거 결과(한국 시간 수요일 오전)와 그 뒤 이란 변수를 지나, SOX가 200일선을 되찾는 것을 확인하고 움직이는 게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