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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관심 계정 리스트 수집)

핵심 (★★ 계정)

The Kobeissi Letter (@KobeissiLetter) — 13건, PCE 할인과 금리 신고점

Bluekurtic (@Bluekurtic) — 11건, "시나리오대로 — 다음은 10월 전반 랠리"

Peter Brandt (@PeterLBrandt) — 8건, 월말 포지션 공개

Aksel Kibar (@TechCharts) — 10건

그 외 ★★

주제별 정리

1. PCE는 식었는데 금리는 신고점 — 방법론 논란

헤드라인·근원 PCE가 모두 예상보다 0.3%p 낮았지만, 시장은 새 방법론 효과로 할인했다. @charliebilello는 근원 3.0%가 66개월 연속 목표 상회라고 했고, @RyanDetrick은 "정말 좋아진 건가, 골대를 옮긴 건가?"라고 물었다. 인플레 압력이 넓게 퍼지는 중이라는 워시(Warsh)의 잭슨홀 인용도 덧붙였다. 결과는 10년물 5.30%, 30년물 5.64%, 모기지 7.60%였고, @ConnorJBates_는 $TLT 6거래일 연속 신저가를 짚었다. @charliebilello는 "미국 채권시장이 74개월째 낙폭 구간 — 역사상 최장"이라고 했다. 반대편 시각도 있었다. @fundstrat은 전날 "윌리엄스가 비둘기 PCE를 예상 → FOMC가 매파 기조를 되돌릴 수 있다 = 주식에 좋다"는 역발상을 냈고, @caprioleio는 "유조선 선적이 전쟁 전 평균을 넘었다. 인플레이션 붕괴 임박"이라고 했다. 여기에 트럼프의 파월 사임 압박이 겹쳐 연준 독립성 리스크가 금리 프리미엄에 더해졌다.

2. 분기 말 계절성 — "Q4는 강하다"는 통계 러시

@OddStats가 쏟아냈다. Q2 +14% 뒤 Q3 플러스였던 해는 Q4가 모두 올랐다. Q2·Q3 합산 +17.2%였던 8번의 해도 Q4가 전부 플러스였다. 9월 말 연초 대비 +10% 이상이었던 41번 중 연말 마이너스는 1번뿐이었다. 다만 경고도 붙였다. 41거래일 동안 4.01% 박스권(30여 년 중 세 번째로 지루한 구간)은 과거 2007년 5~6월(이후 금융위기)과 2025년 말(이후 이란 전쟁으로 -10%)에 나왔다. 6·7·9월이 모두 마이너스였던 1971년 이후 7번은 전부 연간 하락이었다. - 계절성 쪽 근거는 이렇다. @AlmanacTrader: 10월 첫 거래일은 최근 14년 중 10번 상승했고, "황소의 계절". ISABELNET(골드만): 10월 전반은 1950년 이후 반월 수익률 3위, 중간선거 해 10월은 평균 +3%에 74% 상승. @RyanDetrick: "8~9월 급락 경고가 그렇게 많았는데 결과는 보합. 다음 몇 분기는 강세장에 좋다." @NautilusCap: DAX Q4 평균 +4.35%(42승 14패). - 경계론은 jaykaeppel(10월 중순까지 취약), 동일가중 괴리(Bluekurtic), $RSP·$IWM 7주 연속 음봉(@ConnorJBates_)이다.

3. AI·반도체 — 마이크론 실적과 AI 모델 경쟁

장 마감 후 $MU 실적이 나왔다. @jfsrev는 발표 전 "시간외 반응이 $SOXX 강세 깃발형의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봤고, @aleabitoreddit는 $MU·$JBL 실적 코멘트를 예고했다(수집 시점까지 결과 해설 글은 없음). @aleabitoreddit는 아마존이 대만 PCB 업체 골드서킷(2368)에 4,980만 달러 사모투자를 했다며 "$AMZN의 반도체 지분 포트폴리오가 $NVDA보다 매력적이 될 것"이라고 했다(조회 31만). 또 구글 Gemini 4 Argon 벤치마크가 GPT-6 Astra·Anthropic 모델과 비교돼 공개됐다고 전했다. @ki_young_ju는 "Astra 품질을 보면 샘 올트먼이 AI 경쟁에서 진 것 같다"고 했다. 개별주로는 @RichardMoglen이 $DDOG(2021년 이후 큰 바닥 위 사상 최고치 베이스), $ALAB(세 자릿수 매출 성장), $SPCX를 꼽았다. @ConnorJBates_는 HPE가 Vultr로부터 AMD Helios AI 랙 12억 달러 수주(첫 Helios 랙 주문)를 받았다고 전했다. @RyanDetrick은 AMD의 시총 1조 달러 진입을 언급했다. ISABELNET은 하이퍼스케일러 밸류에이션이 10년 내 최저라고 전했다.

4. 원자재·크립토 — 유가는 여전히 높고, 크립토는 '사이클 초입'론

@RyanDetrick은 원유 전문가 Rory Johnston 인터뷰에서 "전쟁 200일이 지났는데 유가는 여전히 모두의 기대보다 높다"고 했다. 블룸버그 원자재지수는 전년비 +37%다. 반면 브랜트는 은 숏 포지션과 '은 반감기' 가설을 내놨다. 크립토는 강세 일색이었다. @AlmanacTrader "$BTC 계절성·4년 주기상 강세", @fundstrat "DAT(디지털자산 재무회사)가 상승을 증폭할 것", "HODL", "바닥에 더 가깝다", 톰 리의 KBW(서울)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CryptoHayes는 "김치 파이널 보스"라는 한 줄을 남겼다.

코멘트

인플레 숫자는 좋아졌는데 금리는 더 올랐다는 게 이번 주 가장 불편한 신호다. 시장이 방법론 변경을 '통계 손질'로 보고 할인했다는 뜻이다. 여기에 트럼프의 파월 압박이 더해지면서 금리 상승의 성격이 인플레 우려에서 정책 신뢰(연준 독립성) 프리미엄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그런데도 VIX는 16으로 VIX/MOVE가 2014년 이후 최저다. 과거에는 주식 변동성이 늦게 따라붙어 이 비율이 0.36~0.37까지 튀었다. 계절성과 Q4 통계는 강세 쪽이 압도적이지만, "채권 변동성 → 주식 변동성 전이"가 아직 안 일어났다는 점이 가장 큰 꼬리 리스크다. jaykaeppel의 '10월 중순까지 취약' 신호와 같은 방향이다.

국내 시장은 마이크론 실적 반응이 첫 변수다. 메모리 업황 기대는 이미 크게 반영돼 있으므로, 좋은 실적에도 글로벌 금리 신고점과 겹치면 '재료 소멸'이 나올 수 있다. 오늘 장은 마이크론 시간외 반응과 미 10년물 5.3% 안착 여부를 함께 보고 대응하는 편이 낫다. 브랜트가 니케이·나스닥 롱을 유지하고 키바르가 니케이 상승 추세 유지를 확인한 점은 아시아 주식 전반에 대한 추세 추종자들의 시각이 아직 꺾이지 않았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