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집 기간: 2026-09-29 08:42 ~ 2026-09-30 08:58 (KST)
- 수집 건수: 116건 / 28계정 (리스트 밖 계정 리포스트 25건 제외)
- 한 줄 총평: 화요일에도 주인공은 금리였다. 미 30년물이 5.60%를 넘어 2002년 이후 최고를 찍었고, 채권시장은 2027년 6월까지 추가 인상 4번을 가격에 넣었다. 금은 하루 -3.4%(Z-score -2.9)로 무너졌다. 그런데 S&P는 여전히 고점 근처에 있고, 50일선 위 종목 비율은 25%로 4월 '해방의 날' 이후 최저다. 지수는 버티고 종목은 무너지는 괴리를 두고 약세론(미너비니·Bluekurtic 일부 지표)과 "바닥 신호"론(McClellan·Connor Bates)이 정면으로 갈렸다. 수요일 장 마감 후 마이크론 실적이 다음 방향을 정할 촉매다.
핵심 (★★ 계정)
The Kobeissi Letter (@KobeissiLetter) — 12건, 채권 발작이 전 자산으로
- 30년물 5.60% 돌파, 2002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이번 달에만 +36bp. "다음 주면 8% 모기지가 온다"(조회 103만). 원문
- 금리 기대가 완전히 뒤집혔다: 시장은 2027년 6월까지 25bp 인상 4번, 9월 인상을 포함해 총 +125bp를 반영하고 있다. 9개월 전에는 최소 100bp 인하를 기대했으니 격차는 225bp다. 10년물은 30일 새 +70bp인데 트럼프 행정부는 말이 없고, 개입에 실패한 재무부도 침묵 중이다. "채권시장은 7%대 인플레이션이 돌아온 것처럼 거래된다"(조회 47만). 원문
- 2025년 4월에는 10년물 4.60%에서 트럼프가 '관세 유예'를 발표했다. 지금은 그보다 70bp 높은데 반응이 없다 — "재무부가 일단 포기한 듯". 원문
- 금 급락: 하루 -3.4%, 2006년 이후 분포로 Z-score -2.90이다(정규분포상 2년에 한 번꼴). 올해 -3.5% 이상 하락일이 7번으로 2008년 이후 최다이고, 금은 연초 대비 -5.4%로 2022년 이후 첫 연간 하락을 향하고 있다. 원문 · 변동성
- 브레드스: S&P 종목 중 50일선 위는 25%로 4/2 이후 최저다(8월 중순엔 70%). 200일선 위는 47%. NYSE 52주 신저가가 신고가를 10거래일 연속 앞질렀다. 원문
- 비트코인 3분기 +43.1%로 2024년 4분기 이후 최고의 분기다. 8/19 재무부의 장기물 바이백 확대 발표 이후 +29.8%. 현물 ETF는 9/25 주간 +24억 달러 유입으로 2025년 10월 이후 최대. "크립토는 새 강세장." 원문
- 외국인 미국 주식 순매수: 2분기 +4,260억 달러로 사상 최대, 9분기 연속 순매수다. 반면 채권 순매수는 3,140억 → 1,880억 달러로 줄었다. 원문
- 실물 단면: 전략비축유(SPR) 2.838억 배럴, 1982년 이후 최저이고 27주 연속 감소다(추가 4,000만 배럴 방출 제안 중). 원문 오피스 CMBS 연체율 12.0%(금융위기 고점 10.8% 상회), 중고차 평균가 사상 최고 3.25만 달러.
- AI 지출 집중: 유료 GPU 인프라를 쓰는 미국 기업 비율은 약 10%로 사상 최고다. 다만 모델 서빙 지출의 99.5%, 네오클라우드 지출의 99.0%를 상위 10% 기업이 차지한다. 원문
Bluekurtic (@Bluekurtic) — 8건, 경고 지표와 연말 목표를 함께
- 나쁜 쪽: NYSE 맥클렐런 합산지수가 2년여 만의 최저인데 S&P는 사상 최고치에서 5% 이내다. 이런 조합은 닷컴 버블 직전과 2008년 금융위기 직전에만 있었다. 원문 NYSE 기술지수 ROC가 -0.9를 밑돌면 대부분 단기 고점 근처였다(3주 뒤 7번 중 6번 하락). 원문
- 좋은 쪽: 러셀2000($IWM)이 16일 연속 음봉 또는 하락 마감으로 신기록이다. 직전 기록(2018년 15일)은 저점이었고, 이후 40거래일 동안 +26% 올랐다. 원문
- 종합하면 "근거의 무게는 여전히 강세 쪽"이다. 연말 S&P 목표 8,100을 유지하고 두 자릿수 하락은 예상하지 않는다. 원문
- 달력: 오늘(9/30)은 분기 마지막 거래일인데, 3분기 마지막 날은 분기 말일 중 상승 확률이 가장 낮다. 다만 이번엔 PCE가 새 방법론으로 2021년 1분기까지 소급 개정되어 나온다. 원문 마이크론 실적은 그동안 S&P의 '정리 이벤트' 역할을 자주 했다. 원문
Mark Minervini (@markminervini) — 5건, "1981년 이후 처음 보는 괴리"
- 9/25 S&P는 8/13 사상 최고치에서 0.7% 아래였다. 그런데 멀티캡 유니버스에서 50일선 위 종목은 24.5%, 200일선 위는 43.1%뿐이었다. S&P가 고점 1% 이내이면서 두 비율이 25%·45% 미만인 건 1981년 데이터 시작 이후 처음이다. "스텔스 조정의 끝인가, 더 심각한 장기 침식인가? 둘 다일 수 있다 — 연말 랠리 뒤 약세장이 오는 식으로." 원문
- 참여 기준을 높여 봐도 "괴리는 주식시장에 좋은 신호가 아니다." 원문
- 오늘의 자작 명언: "사람들은 AI의 첫 글자가 인공(artificial)이라는 걸 잊는다." 원문
Peter Brandt (@PeterLBrandt) — 4건
- "미 국채가 망한 투자였다고? 이탈리아 국채는 어땠을지 생각해 보라." 원문
- 크립토: "새 강세장이 시작됐다." 본인이 참여하는 크립토 리서치 서비스를 홍보했다. 원문
- 트레이딩 철학: 수수료가 싸고 클릭이 쉬운 게 오히려 성공을 방해한다. 본인은 지금도 손으로 갱신하는 종이 차트와 수기 주문표를 쓴다. 원문
The Short Bear (@TheShortBear) — 4건, "전쟁이 끝나야 금리가 내려온다"
- "이 끔찍한 전쟁이 멈추면 금리는 다시 내려올 것." "이 전쟁은 평균적인 기업에 큰 비용을 치르게 하고 있다." 원문
- 리포스트로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을 허용하고 미국은 봉쇄를 완화"하는 중재안 보도(FirstSquawk)와 10년물 5일 RSI가 1984년 5월 이후 최고라는 통계(jasongoepfert)를 공유했다.
- AI: ChatGPT 500달러 요금제로 바로 올렸다며 "장시간·목표 지향 작업에서 대단하다"고 평했다. 한편 "Gemini 4 유출이 사실이면 기록을 깰 것, Anthropic이 사방에서 경쟁에 직면했다." 원문
그 외 ★★
- @TechCharts: 터키 #BIST100 차트 2건, 회원용 크립토 특별 리포트 발송. 원문
- @jaykaeppel: 강세 심리 급증 + 약한 계절성 + 명확한 기준선(3.4193)을 근거로 무연 휘발유 약세 전환. 기준선을 뚫기 전까지 유지한다. 원문
- @KennethLFisher: AFR 칼럼 "미국 중간선거는 누가 이기든 호주 투자자에게 도움이 된다", 래리 커들로 방송 출연.
주제별 정리
1. 금리 쇼크 2일차 — 30년물 5.60%, 인상 4번 반영
장기금리는 이틀 연속 19~24년 만의 최고를 경신했다. @ConnorJBates_는 $TNX RSI가 2022년 이후 최고, $TLT가 "또 신저가"라고 짚었다. @charliebilello는 호주가 올해 4번째 인상(4.60%)을 했다고 전해 글로벌 긴축 재개를 확인시켰다. @yardeni는 "전 세계 채권금리는 치솟는데 미국 기대인플레이션은 이상하리만치 잠잠하다"며 괴리를 지적했고, 리포스트된 인용에서는 BOJ 인상에 따른 엔 캐리 청산을 채권 급락의 더 그럴듯한 설명으로 들었다. 반대편에서 @fundstrat(톰 리)은 "금리가 꺾이면 최대 고통 금리·적자·인플레 공포·매파 연준이 한꺼번에 풀린다 — 주식이 어떻게 될지 맞혀 보라"고 했고, @CryptoHayes는 "MOVE 지수가 어떤 형태로든 구제책이 나오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봤다.
2. 브레드스 — 경고인가, 바닥인가
숫자 자체에는 이견이 없다. 50일선 상회 25%, NYSE 신저가 연중 최고, 10일 연속 신저가 > 신고가, NYSE 강세% 지수는 3월 수준 아래다. 해석은 둘로 갈린다. - 경고론: 미너비니(1981년 이후 처음인 괴리), Bluekurtic(닷컴·금융위기 직전과 같은 조합)이 여기에 선다. 리포스트된 Barchart 자료에서 S&P 중간값 종목은 52주 고점 대비 -16%로, 닷컴 버블 이후 가장 약한 브레드스다. - 바닥론: @McClellanOsc는 "NYSE 52주 신저가가 9/28에 정점을 찍었다 — 바닥 신호"라고 했다. RSP:SPX 20일 ROC도 과매도라 "이런 수치 뒤 SPX와 RSP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라"고 했다. 원문 @ConnorJBates_는 "NYSI가 해방의 날보다 과매도다. 더 내려갈수록 강한 반등 확률이 높아진다"고 봤다. 원문 여기에 IWM 16일 연속 기록(직전 사례 후 +26%)이 더해진다.
3. 계절성·전망 — 10월과 중간선거
@AlmanacTrader는 "변동성, 그다음 강세 — 그게 10월"이라며 중간선거 해에는 첫 주 이후 상승이 특히 강했다고 했다(중간선거 해 10월 평균 +3%, 상승 확률 74%). @RyanDetrick은 "9월이 최악일 거라더니 하루 남기고 보합이다. 중간선거 해 최고의 달이 왔다"고 했다. ISABELNET이 정리한 골드만 전망은 S&P 3개월 8,000 / 6개월 8,300 / 12개월 8,700이고, 이익 성장률은 2026년 +33%, 2027년 +15%다. 시스템 전략의 포지셔닝은 89퍼센타일, 재량 투자자는 28퍼센타일로 비중이 낮다. 수익률곡선으로 계산한 12개월 침체 확률은 12.3%다. @LindaRaschke는 "턴어라운드 화요일? 나스닥 구조상 위쪽 문이 열려 있다"고 했다.
4. AI·반도체 — 마이크론 실적 D-day
@caprioleio: "메모리 가격 사상 최고, 칩 수출 사상 최고, 한국은 3개월 새 +25%. 내일 마이크론 실적에서 큰 재평가가 나올 것이고 AI 공급망 전반도 곧 따라온다." 원문 @RichardMoglen은 "$MU가 반도체·AI 종목의 핵심 차트"라고 했다. @LeifSoreide는 월요일 OpenAI 일시 중단 소식에 투기적 하드웨어가 맞았지만 $NBIS가 50일선에서 되돌림 매수 자리를 거부 없이 버티고 있고, 10년물 5.25%에도 $NVDA·$ANET 같은 주도주가 매수점을 되찾는 중이라고 봤다. @GavinSBaker는 Cognition 등의 매출 성장 속도가 "실증적으로 인상적"이라면서도 10억 달러 도달까지 태운 현금도 함께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Bluekurtic은 $MU의 실적 후 주가 흐름이 2024년 이후 처음 마이너스 쪽이라고 짚었다.
5. 원자재·크립토 — 금은 무너지고 비트코인은 달린다
금은 하루 -3.4%, 올해 7번째 -3.5% 이상 급락으로 금리 상승에 직격탄을 맞았다(ISABELNET: "극단적이지만 전례 없는 수준은 아니다"). 유가 쪽에서는 SPR이 1982년 이후 최저이고, JP모건은 중동 원유 흐름이 전쟁 전의 98%로 정상화됐지만 정제유는 58%에 그쳐 제품 가격을 떠받친다고 봤다. 카펠은 휘발유 숏으로 돌아섰다. 크립토는 반대 방향이다. 비트코인 3분기 +43%, 브랜트의 "새 강세장", 모건스탠리의 디지털자산 랩 출범(리포스트), @fundstrat의 "크립토 충분히 갖고 있나?"와 BitMine의 스테이킹 사업(MAVAN) 홍보가 이어졌다.
코멘트
지표가 이 정도로 한쪽을 가리킨 적은 드물다. 30년물 5.6%, 인상 4번 반영, 금 2σ 급락, 50일선 상회 25%까지 나왔다. 그런데도 S&P는 고점 근처이고 외국인은 사상 최대로 미국 주식을 사고 있다. 결국 지수를 받치는 건 소수 대형 성장주의 이익(골드만 2026년 EPS +33%)이고, 그 이익 논리가 흔들리는 순간 좁은 브레드스는 한꺼번에 약점이 된다. 그래서 오늘 밤 PCE(방법론 개정) → 마이크론 실적 순서의 이벤트가 이번 주 가장 중요하다. McClellan·Connor Bates의 "신저가 정점 = 바닥" 신호가 맞는다면 좋은 실적이 방아쇠가 되어 소형주·동일가중 쪽의 강한 되돌림이 나올 수 있다.
국내 시장에는 마이크론이 직접 변수다. 메모리 가격과 한국 칩 수출이 모두 사상 최고라는 점은 삼성전자·하이닉스 실적 기대를 받쳐준다. 다만 한국이 3개월 +25%로 이미 많이 올랐고, 글로벌 금리가 오르는 국면이라 실적이 좋아도 '재료 소멸' 반응이 나올 위험이 있다. 실적 발표 직후 반응(시간외 주가와 가이던스 문구)을 확인하고 따라붙는 편이 확인 전 선매수보다 손익비가 낫다. 금리 쪽에서는 호르무즈 통항 합의 보도가 사실로 굳어져 유가가 꺾이는지가 "전쟁이 끝나야 금리가 내려온다"는 시나리오의 첫 단서다.